빈(Wein)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영어 발음은 비엔나(Vienna)입니다. 프라하에서 빈으로 오는 OBB에서 정말 돈 주고도 못해볼 힘든 경험을 하고 힘을 다 잃은 줄 알았는데 막상 빈에 오니 힘이 났어요 '그래, 빈에서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빈에서의 첫 날 계획 벨베데레 궁전 | 숙소 | 훈데르트바서 뮤지엄(숙소 바로 옆) |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소박한 일정이었습니다. 1. 빈 중앙역 (짐 보관)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프라하 중앙역처럼 어지럽고 머리 아픈 느낌은 훨씬 덜해요 내리자마자 미리 알아본대로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락커를 찾았습니다. 친구의 캐리어가 24인치쯤 됐던 것 같고 제껀 28인치였을 거예요. (내겐 너무 큰 캐리어...) 그 정도 사이즈까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