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여행 4

[빈] 호프부르크 왕궁 겉돌기, 빈 국립오페라하우스,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 야경까지.

안녕하세요! 나탈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비엔나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오전에 빈 링안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원래는 호프부르크왕궁을 보고 나서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을 예정이었어요 (오페라 보러가야하니까) 하지만 앞에 포스팅에서 말했듯... 그라벤, 케른트너거리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서 우선은 숙소로 와서 밥 먹고 옷 갈아입었습니다. 한국에선 저렇게 드레스업 할 일이 거의 없는데 그냥 저렇게 입고 싶더라고요 뭔가 영화에 나오는 느낌으로 다들 그렇게 차려입고 온다고 하니 저도 함께 하고 싶었어요... 사실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했었는데 저 옷은 원피스는 아니고 탑과 스커트가 따로인데 묘하게 색은 같은데 질감이 달라서 셋업으로 입었습니다 저 핑크 옷을 입고 트램을 탔어요 ㅋㅋㅋㅋ 택시가... 안 잡히..

[빈] 카페 센트럴에서 아침먹기, 앙커우어 인형시계, 그리고 돌아온 날씨요정

빈에서 맞은 첫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의 여정을 포스팅합니다. 준비성이 철저한 저 못지않게 꼼꼼한 친구 덕에 어젯밤 커피 마시러 나갔다가 트램 타는 곳도 미리 확인해놓았고요 Radetzkyplat 역이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서 링까지는 1번 트램을 타고 가면 됩니다. 이래서 교통이 편한 숙소가 너무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힘 빼지 않아도 되고 돌아올 때도 편할 테니까요! 카페센트럴 제가 예약한 숙소는 에어비앤비라서 조식이 없었습니다. 아침은 '카페 센트럴'에서 먹을 예정이니까 괜찮답니다 호호 빈에서 3대 카페를 꼽으라면 카페 자허, 카페 센트럴, 카페 데멜이죠! 카페 센트럴은 슈테판 대성당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고 아침밥으로 크로와상과 커피를 먹고 마시며 하루를 계획하려고 합니다. 아침..

비엔나 여행 코스 계획 및 숙소 정보, 빈 지하철+트램 노선도, 쿤스트하우스 숙소

동유럽 여행의 두 번째 도시 오스트리아 - 빈 , 비엔나로도 익숙한 도시 비엔나 여행 계획 프라하 중앙역(6월 23일 9:50) - Breclav 환승 (12:52) - 빈 중앙역 (13:49) 빈 중앙역 (6월 25일 10:42) - 부다페스트 켈레티 역 (13:19) 1. 호텔 정하기 빈은 정말 기대되는 도시였어요. 그냥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았고 행복할 것 같았어요... 오페라도 너무너무 기대가 됐고 오페라 예약도 성공적이었고요! 지휘자가 한국인 정명훈 마에스트로님이라 더 기대가 됐습니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하우스 예약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nataile1105.tistory.com/4?category=884633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예약 방법 및 후기 ① (현지사이트,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