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에서의 둘째 날 오전 일정을 계속해서 포스팅합니다.날씨 요정이 돌아온 덕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침을 카페센트럴에서 먹고 앙커우어 인형시계도 봤고요 오페라 티켓도 미리 찾았고요, 그렇게 아름다운 빈 거리를 걷다 보면무시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성당을 만나게 됩니다. 슈테판 대성당 뾰족뾰족한 모습을 보아하니어릴 때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납니다. 바로 고딕 양식의 건축입니다. 성당이 건설되기 시작한 때는 무려 1147년입니다. 고려시대, 무인정권 시기인 건가요...? 원래는 이렇게 뾰족한 건물이 아니라 로마네스크 양식이었는데 (아치가 있고 돌벽, 단단한 기둥)합스부르크 왕가가 고딕 양식으로 바꿔버렸습니다.어쨌든 무려 90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성당 되시겠습니다. 위용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