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초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 대한 포스트. 코로나 19로 인해서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국내여행마저 마스크를 쓰고 조심해야 하는 이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에 대한 갈증은 더해갑니다. 저처럼 여행에 목마른 분들은 어떻게 버티며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지난 여행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기도 하고 다녀온 곳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도 필요한 것 같아요. 끊임없이 추억을 쌓기만 하기보다는 둘러볼 시간. 그래서 먼저 짚어볼 추억은 2년 전, 거의 이 시기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 준비 과정입니다 ^^ 저는 빈혈이 좀 있어서 햇빛이 너무 강렬하면 다니기가 힘이 들어요 ㅠㅠ 어지럽고 땀이 많이 나면 더 기력이 쇠해지고요 평소 여름휴가는 그냥 집에서 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