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주연 :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줄거리 엘리오(티모시 샬라메)는 가족별장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책 읽고, 음악 듣고, 수영하고 무료하지만 평화로운 날을 보내던 엘리오의 별장에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올리버(아미 해머)가 찾아온다. 엘리오의 가족들과 함께 여름을 보내게 되고 올리버. 본 포스팅에는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 이탈리아의 한여름을 너무 아름답게 담은 영화. 11월에 다녀온 이탈리아 남부는 일광욕을 하는 사람이 있을 만큼 따뜻했는데 당장이라도 이탈리아가 너무 그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스토리를 빼놓고라도 (빼놓을 수가 없지만) 영상 보는 재미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티모티 샬라메와 아미 해머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