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 배르벨 바르데츠키 '상처 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35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왔다. 폭식증, 거식증 등 각종 섭식장애를 비롯해 알코올, 약물 등 각종 중독 증세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기저에는 자존감 부족과 대인관계 장애라는 두 가지 특성이 깔려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결국 '나르시시즘'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학문적 연구와 저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책 표지를 참고했습니다- 이 책의 주요 키워드가 되는 '나르시시즘'은 우리말로는 '자기애'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자기애가 지나친 사람들은 절제를 모르고 자신은 물론 주변인도 혹사시킨다. 외적인 것에 치중하며, 외모가 화려해질수록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