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hould all be feminists.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난 소설가입니다. 인종, 이민자, 여성에 대한 문제를 주제의식으로 삼은 소설로 각광을 받으며 영미문학을 이끌 차세대 작가로 부상했습니다. 이 책의 원본이 된 TED강연은 오늘(2020년 9월 23일) 기준으로 627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비욘세의 노래 'flawless'에 피처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았기에 스웨덴은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2학년에게 나눠주며 성평등 교육의 교재로 삼기까지 했을까요? 난 페미니즘엔 관심없는데? 내가 왜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의 표를 한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세상에서 페미니스즘의 본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