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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신청 및 승인, 소소하게 조회수 올리는 꿀팁. 한 번에 광고게시성공!

나탈리H 2020. 10.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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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디지털노마드라는 말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용어로 쓰이고 있죠? 저번 포스팅에서 제가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두 블로그 모두 광고 신청을 신청했고 현재 승인받아서 광고를 게시 중입니다. 티스토리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먼저 광고를 달았던 네이버블로그에 대해서 먼저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고 배너 예쁘게 꾸미기라던가 이런 거 포토샵 같은 거... 할 줄도 모르는 정말 일반인입니다ㅠㅠ 

그래서 이미 많은 것을 알고 계신 분들께는 정보성이 없겠지만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애드포스트 승인 조건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어느정도 광고 승인 조건이 알려진 것 같다. 블로그가 개설된지 90일이 지나야 하고, 게시글 50개 이상, 하루 조회수 200을 한 달 정도 유지하면 된다고들 한다. 신청하기 전 한 달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블로그를 만들어서 90일이 지나는게 가장 중요하다. 시작하고 포스팅을 하면서 90일을 기다리면... 너무 지칠 수도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같은 경우는 글자 수라던가, 뭐 사진 개수 등 여러 가지 설이 많은데 네이버는 크게 제약을 두는 것 같지는 않다.

 

- 예를 들어 6월 1일에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9월 3일은 돼야 광고를 달 수 있고, 전월실적(8월1일~8월31일)이 중요해지니까 6월과 7월의 실적은 거의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실제로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한 달만에도 광고를 달 수 있다는 말이다.   단 한 달간 올리려면 1일 2포스팅정도는 해야 게시글 수가 맞춰진다. 1일 1포스팅도 벅찰 때가 있으니 주말이나,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 예약 발행을 하면 편리하다! 

 

 

 

 

2. 조회수 늘리기

 

일단 블로그를 시작한 이상, 소소하게 한다고 해도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을수가 없다. 확 오를 때도 있는데 갑자기 안 나올 때도 있고, 흔히들 말하는 저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럴 때가 있다. 조회수를 올릴 때 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방법은 세 가지인데, 어디서 보고 쓰는 게 아니라... 내가 느끼고 쓰는 거라서 주관적이라서 정답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① 효자게시글 만들기.

 

꾸준히 조회수가 잘 나오는 게시글이 한 두 개만 있으면 조회수를  비교적 편하게 유지할 수가 있다.  하지만 효자 게시글이 되려면 사진도, 글도 많아야 하고, 우선은 노출이 좀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경쟁률이 심한 콘텐츠보다는 쓰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궁금해할 만한 것이 좋다. 아니면 본인의 취향을 생각해봤을 때, 이거 할 땐 무조건 찾아본다 하는 느낌 드는 것이 있다면 그 콘텐츠를 써보는 게 좋다. 내가 관심이 있어야 잘 쓸 수 있고 글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그러다 보면 노출은 잘되는 것 같다.  

 

② 꾸준한 포스팅

 

내 기준에서 이 방법이 정공법인 것 같다. 게시글이 많으면 많을 수록 유입이 잘 될 테니 꾸준히 게시글을 쌓는 게 당연히 중요하다. 게시글이 100개가 있으면 글 하나당 조회수 1만 쌓아도 100이 되니까... 하지만 100개의 포스팅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이 방법으로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나는 이 방법이었다. 왜냐면 처음부터 블로그로 뭔가를 해봐야겠다가 아니라 심심할 때마다 올렸던 게시글이 쌓인 덕을 많이 본 것 같다. 애드포스트를 신청할 때 게시글이 100개가 넘어서 조회수가 200-250은 꾸준히 나오고 있었다. 그래서 한 번에 승인이 난 것 같다. 

 

③ 답방문, 서이추

 

사실 이 방법은 가장 비추하면서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남이 쓴 글에 가서 댓글이라도 달아주고 왔다 간다고 그렇게 50명 블로그 다니면서 인사하면 그래도 20명 정도는 답방문을 와주지 않을까..? 그래서 다들 '서이추 서이추'하는 것 같다. 서로 댓글도 달아주고 그러면서 한 번이라도 더 오게 되고 그렇게 조회수를 늘리는 건데 사실 이건 애드포스트 광고를 달기 전에 조회수를 250 정도 맞추기 위한 것 말고는 이득이 없다. 조회수를 위한 소통은 그 사람이 내 글에 머무는 시간 자체가 길지 않으니 블로그 지수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너무 이웃만 늘려놓는 것도 사실 의미는 없기는 하지만 처음에 조회수를 올릴 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궁금증 : 애드포스트 달 때, 이웃수가 중요한가? 

 

내경우는 자신 있게 NO라고 말할 수 있다. 애드포스트 달았을 때 이웃은 100명 이하였다. 근데 나랑 비슷한 조회수 나오는 분들인데도 이웃이 오백 명, 천명인 경우도 있었으니... 이웃보다는 조회수가 중요하다(광고 달고나면 결국엔 클릭수지만). 

 

 


저는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운영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나중에 시작을 하든 안하든 준비해놓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심지어 글 쓰는 걸 좋아하고 즐기시는 분들은 무조건 시작하길 권합니다. 근데 광고를 달자마자 월급 수준으로 돈을 벌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신다면 말리고 싶고요. 제가 잘 운영 못한 탓도 있을지 몰라도 전기세도 안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뭐든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는 게 당연하니까요! 혹시라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궁금한 거 물어보시면 아는 대로 대답해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