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여행 5

[빈] 빈 중앙역에서 벨베데레 궁전가서 클림트 만나기

빈(Wein)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영어 발음은 비엔나(Vienna)입니다. 프라하에서 빈으로 오는 OBB에서 정말 돈 주고도 못해볼 힘든 경험을 하고 힘을 다 잃은 줄 알았는데 막상 빈에 오니 힘이 났어요 '그래, 빈에서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빈에서의 첫 날 계획 벨베데레 궁전 | 숙소 | 훈데르트바서 뮤지엄(숙소 바로 옆) |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소박한 일정이었습니다. 1. 빈 중앙역 (짐 보관) 상당히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프라하 중앙역처럼 어지럽고 머리 아픈 느낌은 훨씬 덜해요 내리자마자 미리 알아본대로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락커를 찾았습니다. 친구의 캐리어가 24인치쯤 됐던 것 같고 제껀 28인치였을 거예요. (내겐 너무 큰 캐리어...) 그 정도 사이즈까지 들어..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예약 방법 및 후기 ② (좌석배정, 결제실패, 티켓수령)

저번 포스팅에서 티켓 주문하고 메일 기다리기까지 했었죠 여기까지 하셨으면 복잡한 과정은 거의 끝난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사실 앞줄을 고집했었는데요 앞줄은 좌석 갯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 배정을 못받을까봐 초조해서요 좌석 금액자체를 좀 올리니까 꼭 앞줄이 아니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랬더니 거의 며칠 뒤 메일을 받았습니다 . 제목에 있는 예약 코드가 중요합니다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때마다 넣어야 하니까요 ㅎㅎ 무슨 내용인지 한번 볼까요? Dear Frau Hwang! 친애하는 Hwang We thank you for your order and inform you that we were able to allocate the following tickets to your order:: 주문에 감사를 표하며 주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