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온 비엔나 비엔나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보기 스탠딩 좌석 대기하려고 줄 서고 옷으로 자리 맡아놓고 서서 보는 건 시간이 충분하고 체력이 충분한 20대에나 가능한 일..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앉아서 충분히 즐기고 싶고 그냥 한순간이라도 여행객아닌척 있어보고 싶은 그런 마음 ..... 뮤지컬은 한국에서도 가끔 보러 가지만 오페라는 처음이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라 미리 예매를 했는데요 쉽다면 쉽고 힘들었다면 힘들었지요 ㅠ.ㅠ 혹시 저처럼 예매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과 코로나 때문에 여행 못가니 기억 되살리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