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가 세상을 공부하는 방법 77

[빈] 호프부르크 왕궁 겉돌기, 빈 국립오페라하우스,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 야경까지.

안녕하세요! 나탈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비엔나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오전에 빈 링안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원래는 호프부르크왕궁을 보고 나서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을 예정이었어요 (오페라 보러가야하니까) 하지만 앞에 포스팅에서 말했듯... 그라벤, 케른트너거리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서 우선은 숙소로 와서 밥 먹고 옷 갈아입었습니다. 한국에선 저렇게 드레스업 할 일이 거의 없는데 그냥 저렇게 입고 싶더라고요 뭔가 영화에 나오는 느낌으로 다들 그렇게 차려입고 온다고 하니 저도 함께 하고 싶었어요... 사실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했었는데 저 옷은 원피스는 아니고 탑과 스커트가 따로인데 묘하게 색은 같은데 질감이 달라서 셋업으로 입었습니다 저 핑크 옷을 입고 트램을 탔어요 ㅋㅋㅋㅋ 택시가... 안 잡히..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신청 및 승인, 소소하게 조회수 올리는 꿀팁. 한 번에 광고게시성공!

안녕하세요! 요즘 디지털노마드라는 말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용어로 쓰이고 있죠? 저번 포스팅에서 제가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두 블로그 모두 광고 신청을 신청했고 현재 승인받아서 광고를 게시 중입니다. 티스토리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먼저 광고를 달았던 네이버블로그에 대해서 먼저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고 배너 예쁘게 꾸미기라던가 이런 거 포토샵 같은 거... 할 줄도 모르는 정말 일반인입니다ㅠㅠ 그래서 이미 많은 것을 알고 계신 분들께는 정보성이 없겠지만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애드포스트 승인 조건 네이버 애..

나탈리로그 2020.10.06

[소설 리뷰] 안나 카레니나 - 뮤지컬과 비교 / 내 모든 삶과 사랑 향해 나는 날아가네

안나 카레니나 소설과 뮤지컬 후기입니다. 뮤지컬을 보러 가시기 전에 소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줄거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방에 살아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보고 싶은 공연이 있으면 예매해서 가려고 노력합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다녀왔어요. 근데 공연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오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왜냐면 티켓값이 저렴하지도 않은데 (S석 기준 14만 원~15만 원) 흥미가 없는 사람을 굳이 데리고 갈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함께할 사람은 없었지만 저로서는 놓칠 수 없는 공연이었으니..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지하철을 타고 남부터미널 역에서 하차한 뒤 걸어갔습니다.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에 오픈 시간 기다려서 예매했는데도 불구하고 앞자리..

책/소설 2020.10.05